보령시, 농림축산식품사업 157억여 원 신청
보령시, 농림축산식품사업 157억여 원 신청
심의회 열고 118개 사업 확정
  • 임영한 기자
  • 승인 2017.03.23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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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가‘소득과 삶의 질이 향상되는 부자 농어촌’을 만들기 위해 2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농림축산식품사업 심의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열고, 내년도 118개 사업, 157억5400만 원을 신청하기로 의결했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향토산업 육성 30억 원 ▲가축분뇨 처리지원 32건, 38억3100만 원 ▲조사료생산 경영체 장비 지원 3건, 6억4300만 원 ▲축사시설 현대화지원사업 7건, 75억9200만 원 ▲임산물 유통구조개선 15건 2억2800만 원 ▲산림작물 생산기반 조성사업 60건, 4억6000만 원이다.

시는 앞서 대상 사업을 선정하기 위해 지난 2월부터 한 달간 사업 홍보를 통해 관내 농업인, 농업법인 등의 신청을 받았고, 심의회에서는 사업의 타당성 검토 후 사업별 우선순위를 부여해 선정한 것이다.

이번에 결정된 농림축산식품사업은 충청남도 정책심의회와 농림축산식품부 승인을 거치고, 기획재정부, 국회 의결 후 내년도 사업비로 최종 확정된다.[충남일보 임영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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