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신안동은 22일 신안동마을 추진위원회(위원장 권처경)와 ‘농업환경프로그램’ 실천 협약식을 체결했다.
농업환경프로그램 실천 지원 사업은 충청남도가 올해 처음 시범적으로 진행한 사업으로 농촌환경 개선과 농촌다움 유지를 위한 농업활동을 지원한다.
친환경농업환경 조성, 회의참석, 깨끗한 환경·마을가꾸기 등 마을단위 약정사항을 실천하면 농가당 연간 36만원을 지원해 준다.
신안동 마을 추진위원회는 신부동·안서동 농업인들로 구성된 단체로, 오는 10월까지 깨끗한 마을가꾸기 등 공동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신부동·안서동에 농업경영체 등록된 농지를 가진 농업인이라면 4월 28일까지 추가 등록 가능하다.
[충남일보 문학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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