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학교 주변의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해 올해 지역 29개 초등학교 주변의 안전지도를 제작한다. 시는 2011년부터 학교 주변 안전지도 제작에 나서 지난해까지 297개 초등학교 주변의 안전지도를 만들어 배포했다.
학교별로 3∼6학년 학생 20명과 교사, 학부모, 경찰, 성폭력상담소 직원 등이 함께 학교 주변을 돌며 위험·안전 요소를 조사해 10월까지 지도 제작을 마치게 된다.[충남일보 김강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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