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삼성동, 민·관·군·경 향방작계훈련 성료
동구 삼성동, 민·관·군·경 향방작계훈련 성료
방위협의회·새마을부녀회·여성자율방범대·신협 급식 등 지원
  • 금기양 기자
  • 승인 2017.03.23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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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 삼성동주민센터는 총력안보태새 구축을 위해 예비군 동대, 역전지구대(대장 최덕규)와 통합방위지원본부  등  민·관·군·경 향토작계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3일 밝혔다.

삼성동주민센터에 따르면  예비군 동대의 향방작계훈련 지원과 지역안보태세 강화를 위해 통합방위지원본부를 ▲총괄지원반 ▲동원집행지원반 ▲치안 및 수송지원반 ▲행정지원반 ▲급식지원반 등 5개 반을 설치했다. 이들의 임무는 전시 물자·인력동원, 주민생활안정 등 전시 대비계획을 점검 하는 등  가능한 모든 자원을 동원해 주민안전에 만전을 기하게 된다.

이번 향토작계훈련을 총괄한 이종우 동대장은 “이번 향방작계훈련은 오전 9시부터 저녁 11시까지 전시 군 작전로, 교량, 주요건물의 방어능력 향상과 특히, 주민 밀집지역에 대한 인명과 재산 보호 훈련을 집중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에서 민간단체의 방위협의회(위원장 이병관), 새마을부녀회(회장 류향희), 삼성동 신협(이사장 이종근) 등은 훈련에 참가한 예비군들을 위해 현장에서 즉석 육개장을 만들어 제공하기도 했다.[충남일보 금기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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