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여자중학교(교장 임흥순)는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1박 2일에 걸쳐 청포대 썬셋 수련원에서 학생회 임원과 학급 임원을 대상으로 간부 수련회를 실시했다.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주변 청포대해수욕장의 아름다운 자연경관 속에서 솔밭길 트레킹, 샌드 아트 등의 활동을 했고, 국립공원인 태안 갯벌의 소중함을 느끼며 환경 보존의 중요성을 다짐했다.
충남선거관리위원회에서 지원하는 청소년 리더 특강에서는 토론을 실천하고 적응하는 방법을 이해했고, 민주적 의사결정 방법을 체험했다. 이어진 ‘역할 분담을 통한 회의진행법 · 분임토의’ 시간을 통해서 학급회의와 대의원회를 운영하는 절차를 배우고 적용하는 시간을 가졌다.[충남일보 문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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