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고위공무원, 부여 스마트팜 견학
말레이시아 고위공무원, 부여 스마트팜 견학
우듬지영농조합법인
  • 이재인 기자
  • 승인 2017.04.13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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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에서는 지난 13일 20명의 말레이시아정부 초급관리자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대한민국 최고 수준의 부여군 스마트팜 견학행사를 실시했다.

1984년 마하티르 수상의 ‘동방정책(Look East Policy)’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견학은 말레이시아 정부가 요청한 것으로 부여 우듬지영농조합법인이 운영하고 있는 스마트팜을 방문, 첨단농법의 현장을 살폈다.

우듬지영농조합법인(대표 김호연)은 주로 방울토마토, 파프리카를 생산하는 법인으로 첨단비닐온실 1만3200㎡(방울토마토), 2만2000㎡(파프리카),일반비닐온실 1만7851㎡(캄파리토마토), 선별장 950㎡, 660㎡ 등으로 대규모 스마트팜을 갖추고 있다.

부여군 우듬지연합영농조합법인 스마트 팜을 방문한 말레이시아 초급관리자 공무원들은 부여군의 선진 스마트 팜 견학 후 “첨단 스마트팜의 기술을 말레이시아에 접목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충남일보 이재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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