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주성역사관에서는 홍주지명탄생 천년을 앞두고 ‘홍주천년을 밝힌 홍성의 역사인물이야기’를 주제로 강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이달 26일부터 10월 25일까지 운영하며, 8회의 실내강의와 2회의 답사프로그램, 총 10회의 강좌로 구성되어 있다.
최영·김좌진 장군, 성삼문·한성준 선생, 한용운 선사 등 다양한 불세출의 지역인물의 일대기를 접하고 지역을 알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실내강의는 매달 둘째, 넷째주 수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홍주성역사관 체험학습실에서 진행되며 답사프로그램은 6월 10일 토요일, 10월 14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진행한다.
역사관 관계자는 “이번 강좌는 홍주지명탄생 천년을 맞이해 홍성의 역사와 문화를 빛낸 홍성출신 인물을 중심으로 강좌를 계획했다”며, “홍성출신 역사인물과 함께 홍주천년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자긍심과 애향심을 갖게 되는 뜻깊은 강의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강좌 일정 및 강의주제 등 자세한 사항은 홍성군청, 홍성군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홍주성역사관(041-630-9227)으로 문의하면 된다.[충남일보 백승균 기자]
저작권자 © 충남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