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가 폭설, 강풍, 폭우 등으로 인한 재난사고 예방을 위해 2017년 주택 피해목 제거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주택 피해 우려 나무 제거사업은 주택 주위에 자리 잡고 있는 나무 중에서 안전사고의 우려가 있으나 시민들이 직접 제거하기 어려운 나무를 제거해 주는 사업이다.
시는 올해 사업비 5천만원을 투입, 4월 중 12개소 39주의 나무를 제거하고, 6월 경 2차로 추가 제거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주택 피해목 제거를 희망하는 경우,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서와 입목제거 동의서를 작성·제출하면 된다.[충남일보 길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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