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 장평면이 봄 행락철을 맞아 지역을 찾는 방문객이 공중화장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난 18일 청결상태를 일제 점검했다.
점검은 이용객이 많은 면 소재지와 미당 공중화장실, 까치내와 도림계곡 등의 다중이용 화장실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좌·소변기와 세면대 청결상태, 배수구 악취발생 여부, 각종 편의시설 및 편의용품 비치상태, 주변청소 등 환경관리 상태를 중점적으로 실시하고 이에 따른 보완작업도 병행 실시했다. 면은 점검결과 시설물의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즉시 개선 조치하고 이용객이 많아 사용이 불편한 곳은 임시화장실을 설치하는 방안도 검토 중아며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충남일보 김광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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