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가 다문화가족 지원과 건강한 가족문화 조성을 위해 민선6기 공약사업의 일환으로 운영하고 있는 공주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비스 지원 시간도 기존 평일 오전9시~오후6시까지 운영하던 것을, 수요일에는 오전9시~오후9시까지, 주말에는 둘째, 넷째 토요일에 오전9시~오후6시까지로 확대 운영한다.
특히, 수요일에는 가족사랑의 날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는데, 가족의 문화와 정서함양을 위한 가훈정하기, 가족액자 만들기, 가족 스포츠 활동, 맞벌이 부부가 퇴근 후 함께 참여하는 요리교실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토요일에는 가정 내 아버지의 역할강화를 위한 아버지 자조모임을 결성해 아버지와 자녀가 함께하는 요리교실을 운영하고 있다.[충남일보 길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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