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 아토피·천식 안심기관 선정
보령, 아토피·천식 안심기관 선정
  • 임영한 기자
  • 승인 2017.04.19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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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가 아토피 피부염과 천식을 앓는 어린이들이 학교에서 안심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집중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아토피·천식 안심기관’ 7개교를 선정해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생활환경·식습관의 변화로 천식 및 아토피 피부염 등 알레르기질환이 증가 하고, 가정에서 뿐만 아니라 학교에서도 적절히 관리하지 않으면 학습 저해 및 성인기 중증 알레르기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어 이를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올해 대상 학교는 한내·동대·대창·옥계·청파초 등 5개교와 천북·흑포 어린이집 등 모두 7개소로, 전교생 대상 아토피성 질환 실태조사를 실시하면서 고위험군 아동 및 청소년을 선별해 맞춤형 교육과 치료활동을 병행한다. [충남일보 임영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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