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음봉면(면장 김희원)은 민원필수요원을 제외한 15명의 직원들이 지난 18일 본격적인 영농기를 맞아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찾아 작으나마 일손을 도왔다.
이날 봉사활동은 신휴리 김모씨의 과수원 2530㎡에 배 인공수분을 실시하고, 현장에서 지역주민들과의 간단한 간담회를 갖고 농촌의 어려운 현실에 대해 청취하고 농민들의 어려움을 이해하는 시간이 되었다.[충남일보 유명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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