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소방서(서장 김득곤)는 의용소방대원의 전문능력 향상을 위해 지난 18일 탕정면여성의용소방대 119수호천사를 시작으로 아산 관내 여성의용소방대원 총 12명이 4시간씩 관내 119안전센터에서 구급차 동승체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동승체험은 구급대원과 함께 현장에 출동하여 구급활동 응급처치 보조역할을 함으로써 소방대원의 현장 활동을 이해하고,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능력을 강화하며, 현장 참여 의용소방대로서 시민에게 봉사하고자 마련됐다.
이에 동승체험을 마친 한 여성의용소방대원은 “직접 구급 현장에 출동을 해보니 현장 활동의 어려움과 보람을 동시에 느낄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 현장 중심의 의용소방대 활동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충남일보 유명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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