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가 시민이 체감하는 맞춤형 복지 실현을 위해 읍면동 복지허브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주교면에서 운영 중인 찾아가는 간호·복지 서비스가 지역주민들의 건강 챙기기에 앞장서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맞춤형 복지팀 내 사회복지사와 전담 간호사가 함께 매주 3회 이상 마을별 어르신들이 가장 많이 모이는 경로당과 어려운 가정을 방문해 개인별 복지 상담 및 의료서비스를 펼치는 것으로, 기초생활수급 중지자 등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도 발굴 할 수 있다.
신대리 거주 이 모 할머니는 “직접 와서 친절하게 진료해줘 너무 고맙다”고 말했다.[충남일보 임영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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