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2박3일 공직자 힐링 교육 가져
보령시, 2박3일 공직자 힐링 교육 가져
  • 임영한 기자
  • 승인 2017.04.20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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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는 복잡·다양한 업무와 과도한 민원 요구로 공직자들의 스트레스 증가에 따른 심신 치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19일부터 21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힐링 교육을 가졌다.

강원도에 위치한 힐리언스 선마을에서 진행한 이번 교육에는 부서별 1인씩 40여 명이 참여해 마인드 체인지 강연 및 치유 프로그램 체험활동 등 딱딱한 주입식 교육에서 벗어나 참여와 특강 등으로 알차게 이뤄졌다.

특히, 삼성경제연구원에 따르면 한국 직장인의 스트레스로 사회·경제적 비용이 연간 35조5000억 원에 달하고 있고, 직장인의 1/4은 한번 이상의 스트레스성 불안장애를 경험한다고 밝혀, 심신안정으로 시민을 위한 명품 행정서비스 구현에 꼭 필요하다는 것이다.

풍부한 피톤치드와 맑은 공기 속에서 명상과 사색으로 치유하고, 절대 긍정 마인드 생활화를 위한 특강과 식·운동·마음 습관을 개선하는 과정은 특히 많은 호응을 받았다.[충남일보 임영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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