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보건소, 지역사회중심 재활사업 협의체 구성 업무협약
서천보건소, 지역사회중심 재활사업 협의체 구성 업무협약
5개 기관과 체결… 장애 예방·수요자 중심 통합 재활서비스 제공
  • 노국철 기자
  • 승인 2017.04.20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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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보건소(소장 김재연)는 지난 18일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의 효율적인 운영 및 활성화를 위해 5개 기관과 지역사회재활협의체 구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그 동안 보건소 내부자원으로만 결성된 기능형재활팀으로 팀별 연계 프로그램으로 운영됐으나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이 국정과제로 지정 되어 지역사회재활협의체를 구성하도록 되어 있다.

참여기관은 충청남도서천교육지원청, 호원대학교(물리치료학과/작업치료학과), 김상수재활의학과의원, 서천군장애인복지관, 서천군자원봉사센터 등 지역 행정기관, 교육기관, 사회복지시설, 의료기관 등 이다.

지역사회중심 재활사업은 지난 2014년부터 실시하고 있으며 고령화의 서천군은 인구 5만6910명(2015년)중 등록 장애인이 5744명(인구의 10%)으로 그 중에서도 지체장애인은 3172명(장애인구의 55%)으로 가장 많으며 꾸준한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고 등록장애인의 5%인 287명이 보건소에 등록, 관리 되고 있다.

이번 지역사회 각 기관과의 협약을 통해 각 기관에서 운영하는 재활프로그램을 서로 연계해 장애등록부터 사회재활프로그램·봉사지원, 전문재활치료 지원 등 서비스 제공까지 지역재활계획 기본방향을 모색한다.[충남일보 노국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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