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 한전-영인기술(주) ‘미얀마 송변전 MOU’
대전충남 한전-영인기술(주) ‘미얀마 송변전 MOU’
9월까지 미얀마 송변전분야 HRD 인프라 구축 완료
  • 박해용 기자
  • 승인 2017.04.23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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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준희 한전 대전충남지역본부 전력관리처장과 김영달 영인기술 대표이사.


한국전력 대전충남지역본부(본부장 최익수)가 지난 21일 본부 사옥에서 영인기술주식회사와‘미얀마 송변전분야 HRD 인프라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미얀마 송변전분야 HRD 인프라 구축’은 한전 대전충남지역본부 변전기술 종합교육센터의 축적된 운영기법을 기반으로 개발한 수출형 Biz 모델로 진행될 예정이다.

대전충남 변전기술 종합교육센터는 2014년도에 전기회로 실습을 위한 종합교육장과 모의고장복구 훈련장 구축을 시작으로 2015년도에는 변전정비 실습을 위한 154kV 교육장, 2016년도에는 345kV 교육장까지 확장하는 등 3년에 걸쳐 교육센터의 내실을 다졌다.

이번 협약 후 한전 대전충남지역본부는 미얀마 현장 실습용 교육설비 구축을 위한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교육설비용 기자재 확보, 미얀마 현지 실습교육장 시설 지원, 실습 교육용 교재 및 강사인력 지원 등의 컨설팅을 수행해 오는 9월까지 미얀마 송변전분야 HRD 인프라 구축을 완료할 예정이다. [충남일보 박해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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