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교육, ‘급식 위생관리시스템’ 선진지 견학
공주교육, ‘급식 위생관리시스템’ 선진지 견학
수기로 작성하던 것에서 자동화… 업무경감 효과 기대
  • 길상훈 기자
  • 승인 2017.04.23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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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교육지원청(교육장 이연주)은 21일 영양(교)사 19명 대상으로 자동화를 통한 학교급식 안전성을 확보하고자 도입할 ‘급식 위생관리시스템’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올해 ‘급식 위생관리시스템’ 운영을 위한 시범 구축을 희망한 신관초등학교는 현재 조리과정을 수기로 작성하던 것을 식재료 검수, 조리음식의 중심온도, 배식시간, 냉장냉동고 및 소독기 등의 자동 온도 관리와 사고 시 자동경보 시스템을 활용해 위생 사고를 사전에 예방함으로써 학교급식의 안전성 확보에 주력할 계획이다.

이번 견학에 참석한 영양(교)사들은 ‘급식 위생관리시스템’이야말로 그동안 수기로 작성하던 것에서 자동화함으로서 위생·안전성 확보 및 조리원들의 업무경감에 매우 효과적일 것이라는 기대감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공주교육지원청은 ‘아침밥 먹고 등교하기’ 릴레이 캠페인, ‘학부모 모니터단 교육’, ‘학교급식관계자 선진지 연수’등 앞으로도‘함께하는 건강한 학교급식’을 위해 진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충남일보 길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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