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 9급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경쟁률 26대 1
대전시교육청, 9급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경쟁률 26대 1
응시원서 마감 1372명 지원… 30세 미만 70.3% 차지
  • 김일환 기자
  • 승인 2017.04.24 14: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전시교육청 전경./충남일보DB

53명을 선발하는 대전시교육청 2017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에 총 1372명이 지원해 2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공개경쟁임용시험 직렬별(9급) 응시원서 접수 경쟁률은 ▲교육행정(일반)은 45명 선발에 1322명 접수, 경쟁률 29.4대1 ▲교육행정(장애인) 2명 선발 21명 접수, 10.5대1 ▲교육행정(저소득) 1명 선발 29명 접수, 29대1 ▲사서(일반) 2명 16명 접수, 8대1 ▲사서(장애인) 1명 선발 3명 접수, 3대1의 경쟁률을 각각 보였다.

사서 저소득층 1명을 선발예정이었으나 지원자가 없어 일반으로 대체됐다.

경력경쟁임용시험은 ▲공업(일반전기) 1명 선발 6명 접수, 6대1 ▲보건 1명 선발 1명 접수, 1:1을 기록했다.

응시자의 연령대는 17~25세가 491명(35.8%)으로 가장 많았고, 26~30세가 473명(34.5%), 31~35세가 235명(17.1%), 36세 이상이 173명(12.6%)으로 가장 적게 나타났다. 최연소 접수자는 17세가 공업(일반전기), 최고령 접수자는 53세가 교육행정(일반)에 각각 접수했고, 응시자 중 남자는 428명(31.2%), 여자는 944명(68.8%)으로 여자 지원자가 37.6% 많았다.

대전교육청은 응시자의 편의를 위해 원서접수 취소기간(17~24일)에 취소한 자에 한해 응시수수료를 환급해 주고 있으며 저소득층 자녀 응시자도 증빙자료 확인을 거쳐 환급해 줄 예정이다.

또 개인별 응시표 출력은 오는 6월 1일 오전 10시 대전교육청 온라인채용시스템(edurecruit.dje.go.kr)에서 수험생이 직접 응시표를 출력할 수 있으며 6월 17일 필기시험과 8월 1일 면접시험을 거쳐 8월 8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충남일보 김일환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