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은 5월3일 부처님 오신날을 앞두고 금산읍 금산교사거리에 대형 아기부처와 연꽃잎 조형물을 설치했다.
환하게 불을 밝힌 봉축탑은 ‘부처님 오신 날’ 사흘 뒤인 5월 7일까지 부처님의 광명과 대자대비로 온 세상을 환하게 비출 예정이다.
박동철 군수는 “아기부처 대형 조형물 설치를 통해 부처님의 자비와 나눔의 정신이 우리 군은 물론 온 세상에 펴져 나가길 바란다”며, “부처님의 자비로운 마음이 모두의 마음속에 자리해 함께 정진하는 금산군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일보 박경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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