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초등학교(교장 박애림)는 제37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장애이해 교육 주간으로 정해 장애인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장애이해교육 주간은 나와 다른 사람을 이해하고 편견 없이 바라볼 수 있는 정직한 눈을 기르며,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인식하게 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했으며, 유치원부터 6학년까지 전교생이 참여했다.
17일에는 장애인의 날 기념 신문을 발간, 장애에 대한 이해와 에티켓 등을 알아봤으며, 고정욱 작가의 책을 읽고 느낀 점을 종이에 적어 나무에 매달아 인권나무를 만들어보기도 했다.
20일 장애인의 날에는 국립 특수교육원에서 제작한 장애이해교육 동영상 ‘대한민국 1교시-다름별을 구하라’를 시청하고 소감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고, 각 반별로 시각장애와 지체장애를 체험해보는 활동도 실시했다.[충남일보 서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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