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민·관·군 재난 거버넌스 구축 나서
부여군, 민·관·군 재난 거버넌스 구축 나서
15개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
  • 이재인 기자
  • 승인 2017.04.24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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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은 지난 21일 군청 재난상황실에서 15개 기관·단체가 참여한 ‘재난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민·관·군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서는 최근 재난의 대형화, 복잡화에 대응하기 위해 유관기관과 민간단체와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자 추진됐다.

이를 통해 신속한 재난대응 및 응급복구를 위한 협업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으며, 유기적인 공조체계, 정보공유, 역할분담에 대해 실질적이면서 효과적인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먼저 군은 최근 10년간 부여지역 기후변화 및 재난발생 현황을 분석하여 향후 분야별 대응방안을 제안하고, 재난 및 대응에 관한 종적, 횡적정보의 신속·정확한 전달체계 구축방안을 설명했다.

군에서는 2017년 재난 거버넌스 체계 고도화를 목표로 지난 5일 군청 내 부서별 실무자 교육을 추진했으며, 이날 간담회는 대외협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충남일보 이재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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