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림사지박물관·백제관 등 사업장 관내 어르신 취업지원
정림사지박물관·백제관 등 사업장 관내 어르신 취업지원
부여시설관리公-대한노인회부여군지회 업무협약 체결
  • 이재인 기자
  • 승인 2017.04.24 16: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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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양태)은 지난 23일 청소년수련원 회의실에서 노인공익활동 지원을 통한 참여와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대한노인회부여군지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MOU)에서는 노인 직업능력 강화 및 재취업의 기회를 촉진하고, 노인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시키고자 대한노인회 부여군지회에서 운영하는 각종 사회복지서비스의 지식과 정보를 교류하여 더욱 발전된 고객서비스와 지역공동체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노인 공익활동 기간은 매년 3월 ~ 11월까지이며, 부여군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각 사업장인 정림사지박물관, 백제관, 백제왕릉원, 송국리유적자료관, 서동요세트장 등에 관내 어르신의 일자리를 지원하여 사회적 책임과 안정적인 재취업의 기회 제공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양태 이사장은 “초고령 사회로 접어들면서 사회적인 문제가 되고 있는 노인일자리, 노인 고용 창출에 기여하고자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협력관계를 구축했다”며 “앞으로 관내 노인대학과 지역 읍·면 노인회관등 건강·건강증진 행태개선 등 건강관련 강연을 실시, 노인어르신의 건강관리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봉사의지를 밝혔다.

부여군시설관리공단은 지역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여 지방공기업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충남일보 이재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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