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문성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권희대)는 21일 아침을 여는 출근길 음악회를 열었다.
맑은 고운 오카리나 선율이 행정복지센터와 거리에 울려 퍼지며 출근하는 직원들은 물론 길을 지나는 시민들에게도 행복을 선사했다.
‘동쪽바다선한이웃’ 육수희씨의 재능기부로 마련된 출근길 음악회는 작은 새의 왈츠 등 5곡의 감미로운 연주를 통해 한 마리 새가 재잘재잘 노래하듯 아름다운 오카리나 선율을 퍼뜨렸다.[충남일보 문학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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