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드림스타트 아동들은 지난 22일 서울 키자니아에서 자신이 원하는 직업에 대해 미리 탐색해보는 체험활동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어린이직업체험활동은 드림스타트 고학년 39명 아동을 대상으로 다양한 직업을 간접 체험하도록 하고 어린이 눈높이에서 직업군을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진행됐다.
아동들은 ‘키자니아’에서 90여 개의 다양한 직업들은 체험해 보며 자신이 꿈꾸던 직업에 대해 알아보고 미래를 구체적으로 계획해 볼 수 있는 유익한 체험활동을 했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아이들이 흥미 있는 분야의 직업을 선택한 후 가상현실로 직업체험을 해보며 자신의 적성 분야를 발견하고 미래의 삶을 설계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만12세 이하 저소득층 아동들에게는 사례관리와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단계적으로 확대 추진 중이다.[충남일보 문학모 기자]
저작권자 © 충남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