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그 이상도 화재 없이 안전합니다
3년, 그 이상도 화재 없이 안전합니다
  • 윤재옥 기자
  • 승인 2017.04.24 16: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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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소방서(서장 이규선)는 지난 24일 엄사면 도곡1리 마을에 대해 화재 없는 안전마을 지정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규선 계룡소방서장, 최홍묵 계룡시장, 충남도의회 조치연 부의장, 충남도의회 김원태 도의원,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마을주민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마을 지정과 김용원 마을이장 명예소방관 위촉을 축하했다.

또 화재없는 마을 현판식 수여와 함께 마을 주민에게 소화기가 보급됐으며 계룡시보건소와 한국전기안전공사의 협조로 마을 주민 기초건강검진, 주택안전점검을 병행 실시했다.

‘화재 없는 안전마을’은 신속한 소방력 접근이 어려운 접근이 어려운 농?어촌 및 도서 지역에 균형 있는 소방서비스를 제공하고 주택화재로 인한 피해를 줄이는데 목적이 있다.

이규선 소방서장은 “도곡1리 마을이 화재 없는 마을로 지정된 만큼 마을 주민들 모두가 주인의식을 가지고 마을 전 세대의 화재예방에 적극 앞장서 화재 없는 안전한 마을로 거듭날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한편, 계룡소방서에서 지정한 화재없는 안전마을은 2016년 기준 총 4곳으로 주택화재 피해 예방 및 자율안전관리 체계 정착 등 화재안전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충남일보 윤재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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