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소방서(서장 오영환)가 국민안전처가 주최하는 ‘제16회 대한민국 안전대상’ 후보에 대해 오는 6월 9일까지, 공개 모집에 들어간다.
대한민국 안전대상은 국민과 기업의 안전의식을 한층 높이고, 안전문화를 확산하는데 큰 의미를 갖춘다. 또한 화재예방과 자율안전관리에도 앞장서는 기업 및 단체, 개인 등을 차례로 심사해 표창한다. 시상분야는 우수기업상 6개부문(서비스, 제조 등 업종별)과 특별상 4개부문(단체, 공무원)등으로 구분해 실시하고, 이어 안전문화 및 콘텐츠 분야 1개부문도 함께 선정해 대통령상과 국무총리상 등 총 32점을 시상하게 된다.
응모자격은 최근 2년간 소방방재업무와 관련해 그동안 피해발생이 없고, 산업재해율이 동종업계 평균치 보다 낮은 대상을 선정, 우수업체로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자세한 문의는 공주소방서 화재대책과(041-851-0264)로 문의하면 된다. 신청을 원하는 기업, 단체는 6월 9일까지 공주소방서에 방문 또는 우편 등을 이용하면된다.[충남일보 길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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