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교육지원청(교육장 이연주)은 24일 신관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영양교사들이 배치된 40교 모두가 참여하여 ‘아침밥 먹고 등교하기’ 릴레이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아침밥 먹고 등교하기 릴레이 캠페인은 아침밥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24일(월)~6월 23일까지 한주에 6개교가 참여하여 7주간에 걸쳐 벌이는 운동이다.
아울러, 각급 학교에서는 식생활교육 일환으로 올해에는 아침밥을 먹어야만 하는 이유, 중요성, 먹지 않았을 때 영향, 방법 등에 대하여 가정통신문, 홈페이지 등을 통해 교육을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공주교육지원청은 아침밥 먹고 등교하기를 범시민 운동으로 확산시켜 아침에 결식하는 학생들이 건강한 식생활 습관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면서, 앞으로도 영양(교)사들의 식생활개선 관련 직무 연수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충남일보 길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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