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대-농촌진흥청, 유전체육종 전문가 양성 교육
공주대-농촌진흥청, 유전체육종 전문가 양성 교육
농업생명공학분야 빅데이터 고객 니즈 및 품종 기술 발전 위해
  • 길상훈 기자
  • 승인 2017.05.10 18: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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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대가 4차 산업 시대를 맞는 농업생명공학분야 빅데이터 고객 니즈 및 품종 기술 발전을 위해 농촌유전체육종 전문가 양성에 나섰다.

특히 공주대는 2년 연속으로 미국 아리조나 대학의 ‘Tucson Plant Breeding Institute의 유전체정보 및 육종의 유기적 접목을 통해 통계 및 생물정보 툴 강좌’등에서 우수한 대학으로 선정됨에 따라 10일부터 12일까지 교육도 함께 진행할 방침이다.

교육은 농촌진흥청 차세대바이오그린21사업 농생물게놈활용연구사업단(단장 문중경)과 식물분자육종사업단(단장 고희종)이 공동 주최로 진행하며, 공주대 유전체육종센터가 주관하게 된다.

해당교육의 핵심은 단순하게 전문가 양성의 차원을 넘어 차세대염기서열 분석 기술이 발달된 10여 년간의 성과를 중심으로 농생물분야의 유전체, 표현체 등의 여러 효과적인 방법 등을 최대 활용하게 된다.

또한 품종개발 기술발달의 촉진제가 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양성에 으뜸가는 교육도 펼쳐진다.

주요 내용으로는 농생물분야의 양적형질 분석(quantitative trait analysis), 유전체연관분석(genome wide association analysis), 유전체 선발(genomic selection) 등을 포함, 빅데이터 관련해 유전 및 통계학적 원리와 실재 적용 사례 등의 강의가 진행하게 된다.[충남일보 길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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