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보건소, 무료 국가암검진 당부
논산보건소, 무료 국가암검진 당부
  • 최춘식 기자
  • 승인 2017.05.17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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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시장 황명선)는 5월 가족의 달을 맞아 급격히 증가하는 암 발생율과 사망률을 줄이기 위해 국가암검진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검진은 국가암 검진기관으로 지정받은 의료기관에서 전국 어디서나 무료로 검진을 받을 수 있다.

암은 우리나라 국민 사망원인 중 1위를 차지하고 있지만, 우리나라에서 흔히 발생하는 5대암(위암, 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은 간단한 방법으로 조기에 발견해서 치료할 경우 90% 완치가 가능해 암 예방 수칙과 정기적인 암 조기 검진 실천을 권장하고 있다.
의료급여 수급권자와 건강보험가입자 중 건강보험료 부과 기준으로 하위 50%에 해당하는 국민은 국가암검진 사업에서 제공하는 5대암 검진을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검진 비용은 전액 국가에서 부담한다. 
또 국가암 검진을 통해 암을 확진 받을 경우, 의료급여수급권자는 연간 최대 220만원, 건강보험가입자 하위 50%에 해당하는 경우 연 200만원까지 의료비를 3년동안 지원하고 있다.
국가암 관련 자세한 사항은 논산시보건소 출산대책팀(041-746-8062)으로 문의하면 된다.[충남일보 최춘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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