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주한미군 하계휴가 관계자 회의 개최
태안군, 주한미군 하계휴가 관계자 회의 개최
  • 문길진 기자
  • 승인 2017.05.17 16: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태안군이 지난 16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군 관계자를 비롯해 주한미군, 서산경찰서, 태안해양경비안전서, 국립공원태안군사무소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한미군 하계휴가 관계자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관계자 회의는 전국 각지에 있는 주한미군들의 하계휴가를 위한 것으로, 주한미군 600여 명은 내달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근흥면 연포해수욕장 일원을 방문해 휴가를 보내는 ‘보스 비치 블래스트(BOSS Beach Blast)’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참석자들은 이날 안전과 환경, 보건, 위생 등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한 제반 사항을 논의했으며, 군은 보스 비치 블래스트 행사가 미군 및 관계자들에게 태안 관광자원의 아름다움을 소개하고 고향을 떠나 대한민국을 지키는 주한미군의 노고를 치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충남일보 문길진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