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시장 황명선)는 20일 청소년 수련관에서‘청소년과 만나는 세상’을 주제로 청소년 어울림마당을 개최한다.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지역의 청소년들이 문화?예술, 스포츠, 공연, 놀이 등 문화체험을 주도적으로 펼칠 수 있도록 장려하는 프로그램으로 청소년수련관 실내체육관에서‘제17회 논산시 청소년 농구대회’가 9시부터 열리며, 오후 4시부터는 논산시민공원 폭포광장에서 청소년어울림마당 문화공연 행사가 개최된다.
청소년어울림마당은 버블체험, 드림캐쳐, 부채, 미니화분, 레몬에이트 만들기 등 청소년들 스스로가 문화 활동의 생산자이자 소비자로서 주체적 활동에 참여하는 문화의 장으로 마련돼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다. 또 청소년수련관 소속 동아리팀이 댄스, 노래 등 끼가 넘치는 즐거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며, 인디밴드‘만쥬한봉지’, 신인걸그룹‘인스타’등의 초청공연도 펼쳐진다.
청소년 어울림마당과 관련 자세한 사항은 논산시청소년수련관(041-746-5930), 평생교육과 청소년팀(041-746-5783)으로 문의하면 된다.[충남일보 최춘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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