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국립농업과학원 ‘깨끗한 농업·농촌만들기’ 행사
금산-국립농업과학원 ‘깨끗한 농업·농촌만들기’ 행사
  • 박경래 기자
  • 승인 2017.05.18 14: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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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농업과학원 화학물질안전과(과장 문병철)는 17일 1사 1촌 자매결연 마을인 금산군 제원면 명곡리 바리실 마을에서 총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깨끗한 농업?농촌만들기’ 행사를 가졌다.
깨끗한 농업·농촌 만들기 켐페인(CAC, Clean Agriculture Campaign)은 주민·민간단체·행정이 서로 힘을 모아 안전 농산물을 생산하는 깨끗한 농촌 만들기 활동을 통해 ‘신뢰받는 농업, 찾아오는 농촌’을 구현하자는 범 국민운동이다. 직원들은 사과 과수원 정리, 마을 가꾸기 등 영농활동 지원으로 부족한 농촌의 일손을 나눴으며, 현장 영농체험을 통해 농촌?농업 이해의 폭을 넓혔다.
또 수출을 추진하고 있는 깻잎 농가를 대상으로 농업현장에서의 안전한 농약사용에 대한 컨설팅을 실시했다.
안전하고 품질 좋은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도록 현장의 기술지도도 병행하였고, 추후 금산군에서 필요하면 추가적인 기술지원 등 지속적인 협력을 하기로 약속했다.
금산군 농업정책과 곽영선 과장은 “깨끗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하는데 금산군이 앞장서겠다”며 “자매결연 마을을 비롯한 우리의 농촌마을들과 중앙기관인 농촌진흥청이 더욱 상생하고 소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충남일보 박경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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