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이 주최하는 2017년 밤 수출확대 간담회가 지난 18일 청양군 정산농협 경제종합센터 2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번 간담회에는 국립산림과학원, 한국임업진흥원, 밤 생산 및 수출업체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간담회 내용은 수출·수입절차 및 필수 무역서식 안내 등 수출 가이드북 설명과 임산물 수출확대 정책 소개, 수출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토론이 주를 이뤘다. 산림청 임업통상팀 조남성 팀장은 “우리나라 주력 임산물인 밤·표고버섯 중에서도 6만 톤 중 1만 톤을 수출하는 밤은 수출이 큰 역할을 한다”면서 “앞으로도 각자의 자리에서 밤 생산·유통·연구에 힘써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충남일보 김광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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