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보건소, 화지중앙시장서 건강스트레칭‘헛둘헛둘’
논산보건소, 화지중앙시장서 건강스트레칭‘헛둘헛둘’
  • 최춘식 기자
  • 승인 2017.05.22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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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보건소가 논산화지중앙시장을 찾았다. 평소 건강을 챙기기 힘든 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건강스트레칭을 하기 위한 것.
생업으로 평소 건강관리에 소홀한 상인들을 대상으로 주기적이고 체계적인 현장밀착 보건의료 서비스로 논산시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운영 중인‘건강스트레칭’이 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보건소는 건강생활실천사업의 본격적인 운영에 앞서 지난해 화지시장 상인을 대상으로 건강측정분석을 마쳤으며, 그 결과 평균보다 복부둘레는 16%, 중성지방도는 39mg/dl 높게 나타났다.
지난 16일 지도자 교육을 시작으로 운영하고 있는 건강스트레칭 프로그램은 오는 24일까지 구역별로 방문해 시연할 예정이며, 이후 교육용 CD를 배부해 오전9시 상인들 스스로 건강관리를 이어나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바쁜 생활여건과 불규칙한 생활패턴으로 건강관리에 소홀한 전통시장 상인들을 위해 마련한 이번 사업을 통해 활력넘치는 시장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상인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건강증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논산 [충남일보 최춘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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