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규암면 새마을남·녀협의회(회장 김종찬, 부녀회장 이유자)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 1000여 명을 초청해 ‘어버이날 기념 효(孝)잔치’를 지난 17일 부여군종합운동장내 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규암면 새마을남·녀협의회 회원들이 정성을 다해 장만한 푸짐한 오찬과 함께 부여군충남국악단의 공연, 굿뜨래가수, 밴드 등의 공연으로 흥을 돋우며 화기애애하고 즐거운 시간이 이어졌다.
김종찬 새마을협의회장은 “앞으로도 어버이날 기념 경로잔치 행사를 매년 실시하여 효 실천 문화 확산과 우리의 미풍양속인 경로효친사상을 계승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충남일보 이재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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