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남면 봄철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
청남면 봄철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
  • 김광태 기자
  • 승인 2017.05.23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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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청남면(면장 최율락)은 농촌 여성화·고령화 등으로 인한 농촌 인력부족 현상이 심화됨에 따라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방문해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면은 23일 직원 10여명이 참여해 연로하신 부모님을 모시고 농사를 짓고 있는 아산리 김영이씨 마밭 3000㎡에 부직포 깔기 및 풀 제거작업을 실시해 바쁜 농사철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도움을 줄 수 있었다.
최율락 면장은 “이번 농촌일손돕기를 통해 일손이 꼭 필요한 농가를 도울 수 있어 다행스럽고, 직원들이 솔선수범해 농촌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매우 보람 있는 하루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가을철에도 농촌일손돕기가 적극 추진될 수 있도록 사전에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파악해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충남일보 김광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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