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 민·관·군 하나된 상생 마당 열린다
계룡, 민·관·군 하나된 상생 마당 열린다
  • 윤재옥 기자
  • 승인 2017.05.23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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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부와 국방부가 주최하고 계룡시가 후원하는 ICT 장비 전시회가 25일부터 26일까지 2일간 계룡문화예술의 전당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국방·공공분야 진출을 원하는 ICT 중소기업과 군·공공부문 발주 담당자가 참여하는 장비 전시회를 통해 ICT 장비의 국방·공공분야 활용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25일 9시 30분 참가자 등록 후 개회식 행사로는 ICT의 민간적용(미국 국가 기술표준원(NIST) 이석우 부국장)과 ICT의 국방적용(정명애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지원단장)에 대한 기조연설과 함께 개막퍼포먼스 및 전시부스 관람 등을 즐길 수 있다.
세미나실에서는 우수 ICT장비 및 기술, 4차 산업혁명 선도기술, 최신 사이버 보안기술 등의 미래 정보기술에 대한 강의가 진행된다.
전시회에서는 통신 및 전산장비, IOT 및 웨어러블, 감시 및 센서체계, S/W 솔루션, 정보 보호 솔루션, AI 드론, 국방과제 체험 등 7개 분야와 함께 60여 개의 국내 중소기업 및 국방부스가 운영된다.
주최측의 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수도권 이외의 지역에서 개최되는 최초의 행사로 지방과 중앙의 균형발전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되며, 3軍 본부가 있는 계룡시에서 개최하는 만큼 제4차 산업혁명의 플랫폼과 스마트 코리아 구현을 위해 민관군이 하나된 상생의 장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약 2000여 명의 관람객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지역경제 활성화와 함께 전국에 계룡시를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충남일보 윤재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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