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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스마트 관광 증강현실 애플리케이션 개발웨어러블 기기 기반 VR 앱 ‘케이 컬처 타임머신’
김일환 기자  |  dusdls42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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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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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운택 KAIST 문화기술대학원 교수.[사진=KAIST 제공]

KAIST 문화기술대학원 우운택 교수 연구팀이 스마트 관광 지원을 위한 증강 및 가상현실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했다.

‘케이 컬처 타임머신(K-Culture Time Machine)’ 애플리케이션은 창덕궁을 대상으로 한 시범 서비스로 iOS 앱스토어에 23일 공개됐다. 

개발된 케이 컬처 타임머신은 웨어러블 360도 비디오를 통해 문화유산이나 유적지에 대한 시공간을 넘는 원격 체험을 제공한다. 

사용자는 VR기기에 스마트폰을 장착해 제공되는 360도 비디오로 문화 유적지를 원격으로 체험하고 해당 문화유산 및 연관 관계가 있는 인물, 장소, 사건 등에 대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소실된 문화유산에 대한 3차원 디지털 복원도 체험할 수 있다. 

웨어러블 기기 활용 없이도 모바일 모드를 통해 사용자 주변 유적지 확인, 카메라에 인식된 문화유산을 인식하고 관련된 정보와 콘텐츠를 제공하는 증강현실 기반의 문화유산 가이드가 가능하다. 

사용자는 자신의 위치에서 창덕궁 돈화문을 시작으로 인정문, 인정전, 희정당에 이르는 창덕궁 내부를 이동하며 360도 파노라마 이미지나 비디오를 통해 현장을 가상체험할 수 있다. 

현재는 존재하지 않는 인정전 동쪽의 궐내 곽사 지역에는 3D 모델을 통한 승정원의 가상 복원을 확인할 수 있다. 

위 기능은 웨어러블 기기 없이 스마트폰 상에서도 체험 가능하며 개발 중인 증강현실 기능이 완성되면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수준의 애플리케이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K-Culture Time Machine의 360도 파노라마 이미지-비디오 기능 화면.[사진=KAIST 제공]

우 교수 연구팀은 문화유산 데이터베이스와 증강-가상현실 콘텐츠의 표준화된 메타데이터를 구축하고 이를 적용했다. 

이를 활용해 일시적으로 개발 후 소비되는 기존 애플리케이션과는 달리 추가적인 콘텐츠 생성 및 추가가 가능하다. 

우 교수는 “증강현실 콘텐츠의 상호 활용성과 재활용성을 증진해 스마트관광 분야의 새로운 시장을 선점할 수 있을 것이다”며 “콘텐츠 개발 비용 절감과 증강현실 콘텐츠 생태계 활성화를 가능하게 하는 다양한 부가 효과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는 ㈜포스트미디어(대표 홍승모)와 문화체육관광부 CT R&D 사업과의 공동 수행을 통해 이뤄졌으며 관련 연구 성과는 올 7월 캐나다에서 진행되는 HCII 2017 학회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K-Culture Time Machine의 모바일 증강현실 기능 구동 화면.[사진=KAIST 제공]

[충남일보 김일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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