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칸에서 지난 17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제70회 칸 국제 영화제에 엠비지그룹 임동표 회장과 장종수 대표 등 주요 임원들이 심사위원이자 할리우드 유명 배우인 윌 스미스 씨 초청으로 참가했다.
엠지비그룹은 지난 2월 미국 소니픽쳐스 오버블록사와 엠비지 엔터테인먼트의 할리우드 진출 등을 협약한 이후 22일에는 윌 스미스 배우와 임동표 회장과 만나 ‘무명의 소년’ 등 향후 공동 영화제작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임동표 회장은 “월 스미스 주연의 세계적 육상선수 ‘우사인볼트’의 감동을 실화로 한 ‘스프린터’를 공동 제작해 제42회 캐나다 토론토 국제 영화제에 출품한 후 세계각국으로 배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충남일보 오노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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