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청소년지원센터, 가죽공예반 운영
금산청소년지원센터, 가죽공예반 운영
  • 박경래 기자
  • 승인 2017.05.24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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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이 학교 밖 청소년들의 꿈을 발견하는 길잡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이번 주부터 가죽공예가 이경옥 강사를 초빙, 자기계발프로그램 가죽공예반을 15주간 진행한다.
가죽공예의 기초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실행한 작품으로 전시회와 판매를 통해 자립준비에 대한 동기, 자존감 고취 및 진로탐색에 대한 기회를 넓히기 위함이다.
이경옥 강사의 가죽공예 관련 이론강의를 시작으로 학교 밖 청소년들은 15주간 다양한 작품을 만들어 전시회를 열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센터를 통해서 금산에서 가죽공예 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게 되어 흥미롭고, 평소 공예에 대해 관심이 많았던 터라 관심 분야에 대한 생각이 넓어질 수 있는 계기가 됐다” 며 소감을 전했다. 박선우 센터장은 “청소년들이 재능과 잠재력을 발견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청소년들의 진로와 관련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진행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학교 밖 청소년 관련 문의는 금산군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041-751-2007, 751-1383)으로 하면 된다.  [충남일보 박경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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