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은 지난 23일 부여읍내 사비로, 나루터로 등 일원에서 도로명주소 사용 활성화를 위한 맞춤형 홍보 캠페인을 실시해 큰 호응을 받았다.
이날 캠페인은 충청남도와 군청 관계자, 도로명주소 서포터즈 등 10여명이 참여해 실생활 속 주소 사용을 많이 하는 외식·배달 업체를 대상으로 도로명주소에 대해 널리 홍보하고자 마련됐다.
군은 관내 상업중심지 및 외식·배달업체를 직접 방문해 1:1로 도로명주소 사용 방법을 안내하고, 도로명을 알기 쉽게 제작된 행주, 볼펜 세트 등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도로명주소의 신속성과 편리함에 대해 중점적으로 홍보했다.[충남일보 이재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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