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의회, 현장 중심 의정활동 펼쳐
서천군의회, 현장 중심 의정활동 펼쳐
사업현황 파악 및 문제점 지적, 대책마련 촉구 나서
  • 노국철 기자
  • 승인 2017.05.24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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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의회는 제255회 임시회 개최 기간 중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서천군 주요사업장 26곳을 방문해 부서장으로부터 사업 현황을 청취 후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주요사업장으로는 ▲신서천화력발전소 공사 ▲종천면 당정리교차로(국도21호선) ▲심동리 석산개발 법적분쟁지 ▲비인항 김위판장(신설부지) ▲문산~종천간 농어촌도로 확장공사 ▲한산 연봉~화양 지구 농업용수대책 ▲나궁리 상습한해지역 ▲군청 신청사 부지  ▲장항읍 공용버스 터미널 및 외청사 사업장 ▲장항산단 공해유발업종 입주 제한 등 총26개 사업장이다.

특히, 23일 마지막 현장인 장항산단을 방문해 LH관계자들로부터 공사 추진상황을 보고 받은 의회는 “장항산단은 타 산업단지와 차별화된 21세기형 친환경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복합산업단지로 육성해야 함에도 입주 1호 기업이 공해유발업종인 레미콘 공장이라 것은 환경적 측면에서 수용할 수 없는 사항으로 즉각 철회하고, 지역 주민들과 동반성장하고 상생할 수 있는 녹색기업 유치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충남일보 노국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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