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 철새 서식지 관리자 워크숍
서천, 철새 서식지 관리자 워크숍
  • 노국철 기자
  • 승인 2017.05.25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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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은 세계 철새의 날(5월 10일)을 기념하는 국제워크숍을 국립생태원과 금강하구 유부도에서 지난 23일과 24일 이틀에 걸쳐 개최했다.

‘탐조 문화의 확산과 지속가능한 관광’을 주제로 열린 이번 워크숍은 이우신 서울대학교 교수를 비롯해 마이크 크로스비 수석담당관(버드라이프인터내셔널 본사) 등 국내·외 전문가와 지자체 공무원 등 100여 명 참석했다. 

워크숍은 철새와 그 서식지의 보전을 통한 탐조관광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탐조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23일은 서천군 금강하구 유부도의 세계자연유산 등재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한 세미나가 국립생태원 개최됐고 이어 24일에는 참가자 70여 명이 유부도를 직접 찾아 답사하는 시간을 가졌다.[충남일보 노국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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