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여성친화도시 조성 위해 본격 시동
부여군, 여성친화도시 조성 위해 본격 시동
여성단체협의회원, 분야별 지역주민 등 참여 정책 제안 논의
  • 이재인 기자
  • 승인 2017.05.25 14: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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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은 21세기 여성이 행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지역 곳곳을 변화시키고, 모두가 살기 좋은 사회를 만드는 여성친화도시 조성 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지난 11일 여성단체협의회원들의 워크숍을 시작으로 23일은 문화관광, 농업분야의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진행하였고, 이를 통해 많은 정책 제안이 제시됐다.

여성단체협의회원들은 △산부인과, 어린이 소아과 등 전문병원 유치, △하우스단지내 공공화장실 설치, △청소년쉼터 활성화, △여성일자리 확대 등을 제안하며 여성들이 가장 고민하고 있는 개선점을 적극 피력했다.

특히 문화, 농업분야의 현장에서 뛰고 있는 주민들은 로컬푸드 직거래 장터와 관광객이 연계돼 농산물 소득을 증대할 수 있는 시장을 확보하고, 관광지에 장애인 접근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실태조사와 관점 변화를 요구했다.[충남일보 이재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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