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운식)은 지난 23일, 배방 북수리 일원에서 임직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생활쓰레기 분리배출 실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제46회 전국소년체육대회를 앞두고 생활쓰레기 무단투기 예방과 재활용품 분리배출 활성화 및 종량제봉투 사용의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원룸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앞으로도 불법투기 및 쓰레기 없는 깨끗한 거리를 조성하는 차원에서 다각적인 홍보활동은 물론 분리배출 및 종량제봉투 사용이 저조한 대학가주변과 원룸 촌을 대상으로 집중적인 계도캠페인을 전개함으로써 생활쓰레기 분리배출에 대한 시민의식 변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운식 이사장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쾌적하고 깨끗한 아산을 만들기 위해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충남일보 유명환 기자]
저작권자 © 충남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