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가 31일까지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에 참여할 근로자를 모집한다.
모집 사업은 다문화가정 여성 활용사업, 지역 전통문화를 복원·전수하는 전통기술 습득 사업인 짚풀공예와 가체머리(한국 여인의 전통머리), 공동육아나눔터 등 4개 분야이다.
모집인원은 총 16명이며,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자(외국인 등록번호를 소지한 자 포함)로서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소득의 60% 이하, 재산이 2억 원 이하인 세종시민이 대상이다.
희망자는 5월 31일까지 신청서 등을 구비해 주소지 읍면동사무소에 접수하면 된다.
세종시는 재산 현황과 소득, 부양가족 등의 심사해 대상자를 선발할 예정이다.[충남일보 권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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