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 다문화가족지원협의회 개최
논산, 다문화가족지원협의회 개최
  • 최춘식 기자
  • 승인 2017.05.28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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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는 25일 상황실에서 다문화가족 모국방문지원사업 대상자 선정 심의를 위한 다문화가족지원협의회를 개최했다.
다문화가족 모국방문지원사업은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장기간 모국을 방문하지 못한 다문화가정에게 심의를 거쳐 왕복항공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2013년부터 1가구당 200만원 이내로 5가구 지원을 시작으로 2016년부터 15가구로 확대지원하고 있으며, 지난해 15가구 56명이 지원을 받았고 올해 15가구를 선정했다.
시 관계자는 “다문화가족이 한국사회에 정착해 안정적인 가족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상호소통과 협력을 통해 다문화가정이 사회 구성원의 일원으로 모두가 행복한 동고동락(同苦同樂) 논산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다문화가족지원협의회는 2016년 7월 당연직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각 기관·시설의 대표자 및 전문과 12명으로 구성됐으며, 논산시다문화가족 정책계획을 수립·시행·평가하는 등의 기능을 하고 있다. 다문화가족 모국방문지원사업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사회복지과 여성팀(041-746-5341)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일보 최춘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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