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한글 대학 어르신, 도로명주소로 손주에게 '편지쓰기'
논산한글 대학 어르신, 도로명주소로 손주에게 '편지쓰기'
  • 최춘식 기자
  • 승인 2017.05.28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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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논산시(시장 황명선)가 한글대학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도로명 주소 사용 홍보교육에 나섰다.

 지난 25일 광석면을 시작으로 운영중인‘찾아가는 도로명 주소 어르신 홍보교실’은 지번주소에 익숙한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홍보를 통해 도로명주소가 실생활속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내용은 도로명주소 바르게 읽고 쓰기, 우리집 주소 써보기, 아들 딸 손주에게 편지쓰기, 봉투에 도로명 주소써보기 등 체험을 통해 도로명주소에 대해 알아가는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어르신들의 도로명주소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를 추진해 어르신들의 이해를 돕겠다”며, “앞으로 홍보대상을 확대해 다양한 계층의 눈높이에 맞춘 폭넓은 홍보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찾아가는 도로명주소 어르신 홍보교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토지관리과 도로명주소팀(☏041-746-5646)으로 문의하면 된다.[충남일보 최춘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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