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대천해수욕장 개장 준비 현지점검
보령시, 대천해수욕장 개장 준비 현지점검
청결 상태·장애인 편의시설·여성 안심벨 등 점검
  • 임영한 기자
  • 승인 2017.05.28 16: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보령시는 대한민국 최고의 명품 휴양지인 대천해수욕장 개장을 20여 일 앞두고, 26일 김동일 시장과 관계 공무원이 현지 점검을 가졌다.

공영주차장과 야영장, 인도 및 녹지대의 청결 상태를 점검했고, 머드·분수·시민탑 광장, 여름해양경비안전서, 복합커뮤니티센터는 물론,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쾌적한 이용환경 마련을 위해 장애인 편의시설도 꼼꼼히 챙겼다.

또 생활쓰레기 민원처리반 및 청소 인력 운영, 쓰레기 불법행위 단속 등 청결 관리에 힘쓰고, 여성 대상 성폭력 등 범죄행위의 원천 차단을 위해 보령경찰서와 합동으로 추진 중인 공중화장실 내 여성 안심벨과 몰래카메라 감지기 운영에도 만전을 기울여 나가기로 했다.

특히,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즐겁고 멋진 추억을 선사할 수 있도록 유관 기관과 단체와의 협업을 통해 삐끼, 폭죽, 바가지 등 불법행위 근절과 물놀이 안전사고 제로화를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도 당부했다.[충남일보 임영한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